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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탁, 나카니시 마사카쥬 2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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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
기 간 2019-10-08 ~ 2019-10-13
분 류 도예
장 소 12층 B관
작 가 고산 이규탁, 나카니시 마사카쥬

작가소개

고산  이규탁 [KoSan Lee Kyu Tak]

1978  조선도공 팔산 11대 후손 고취정산(高取靜山) 선생 문하 도예술 사사

* 개인전
2008  개인전(경인미술관, 서울)
2010  개인전(경인미술관, 서울)
2011  개인전(FN Art Gallery, 서울)
2012  이규탁 다도 초대전(Tokyo Takasimaya 백화점, 일본)
2014  이규탁 달항아리 특별전(수호갤러리, 분당)
2016  이규탁 도자 초대전(Kanazawa Boboya Gallery, 일본)

* 기획?초대전
1981  한?미?일 도자전(New york Nipon Club, 미국)
1997  한?일 도자기 문화교류 400년전(Fukuoka ElgalaHoll, 일본)
2002  한국 현대 도예작가 초대전(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서울)
      CANADA 한국도자전(Calgary, 캐나다)
2003  한국 중견도예가 다완 초대전(Tokyo Gallery KYO, 일본)
2005  도자와 건축전(경기세계도자기 EXPO, 경기)
2008  한국 전통가마보존협회 도자전(Tokyo 한국문화원, 일본)
      동경 차도회 100주년 기념전(Tokyo Takashimaya 백화점, 일본)
2009  CERAMIC SPACE & LIFE전(경기도자진흥재단, 경기)
2010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술공예학과 교수미전(INSA Gallery, 서울)
2015  롯데갤러리 회령유도자전(롯데백화점 본점, 서울)
2017  한중도자 명장작품 교류전(Chingtechen 창남미술관, 중국)
2018  세계문화유산 장인박람회전(파리 카르젤드 루브르, 프랑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 기술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강사 역임
현) 고산요 운영, 제20호 이천도자기명장, 한국 전통문화 대학교 미술공예학과 강사


나카니시 마사카쥬 [Nakanisi Masakatus]

2002  개인전(Blue Gallery)
2008  개인전(통인 Gallery, 서울)
2018  개인전(통인 Gallery, 서울)

내용

“한국의 전통 도자기법인 회령유도자를 연구하고 재현하는
도자예술의 아름다움에는 국경이 없다.”


한국 도예가 이규탁과 일본 도예가 나카니시 마사카쥬는 도자공예가 주는 단아하고 절제된 생명력을 겸손하게 표출한 작품 1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이규탁 ? 나카니시 마사카쥬 2인전》을 오는 10월 8일(화)부터 13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마련한다.

국경의 한계를 넘어 아름다운 조형의식을 새롭게 찾아가며, 공통된 조형기법을 연구하는 두 도예가의 우정 속에서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경기도 이천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이규탁과 한국을 오가며 일본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나카니시 마사카쥬(Nakanisi Masakatus)의 공통된 화두는 ‘회령유(會寧釉)’라는 한국 전통도자기법에 있다.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회령유는 볏짚 재와 나무를 태운 재, 장석을 기본으로 한 조합의 불투명한 유약으로 깊고 드라마틱한 무늬가 만들어 지는 특징이 있다. 이는 중국 남송시대 균요에서 만들어진 이 기법으로 고려 말에서 조선 후기까지 함경도 회령에서 많이 만들어진 그릇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리고 이 기법은 일본 큐슈의 가라츠 지방으로 옮겨가 일본에서도 다양한 그릇과 용기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것은 곱고 화려하며 일본의 것은 회화적이다.

일본의 경우 회령유도자는 '다카토리요에서 볏짚재를 사용한 천연 유약의 기원이고 함경북도 회령(會寧)지방명을 딴 우리 전통도자기법' 으로 부른다. 다카토리요는 다카도리 팔산(고취정산.高取靜山)가(家)가 세운 관요(官窯)를 일컫는 말이며, 팔산가(高取家)는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가 일본 도자 문화를 꽃 피운 대표적 조선 도공 가문 중 한 가문으로 일본에서 400여 년 동안 집안 대대로 대를 이어 차(茶)도구를 만들어 온 다도명가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어간 후 '고려에서 가져온'의 뜻이 담긴 고취(高取)'를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회령유도자는 우리의 도예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리고 회령유는 짚의 잿물을 유약으로 사용하여 특유의 회청색이 감도는 것이 특징으로 인해 일제강점기에는 이러한 색감에 반한 일본인들이 ‘영원불멸의 색’이라는 낭만적인 단어를 붙일 정도로 회령유도자를 극찬하였다고 한다.

이천시 도자기 명장인 이규탁(고산요高山窯)은 40여년 전 도예에 입문한 후 한결같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카도리 팔산(고취정산.高取靜山)에서 회령유도자기법을 체계적으로 익힌 후 경기도 이천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는 몇 해 전 국립중앙박물관의 의뢰로 분청사기연당초문 큰 항아리의 영인본을 제작했다. 그리고 또 다른 작품들은 멕시코 박물관, 러시아 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소장돼 있다.

이규탁 명장은 40여년 간 조선시대 분청도자와 회령유도자 다완 등 전통기법과 조형에 대한 복원과 현대적 미의식이 가미된 창의적 작품 제작에 전념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분청도자의 소박한 멋과 전통가마 속 불꽃이 만들어내는 오묘하고 세련된 회령유도자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이다.

한편 일본 도예가 일본 나카니시 마사카쥬는 30년 전 우연히 ‘조성당진(古唐津燒고당진소)’를 보고 그 형태와 유약에서 다른 일본 도자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 이후 귀가하던 중 뒷마당에 마련한 작업실에서 그 형태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유약을 실험해 보면서 고당진소에 대하여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원류가 조선의 함경북도 회령옹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임진왜란 때 납치된 회령의 도공들은 일본 구주지방에 정착하여 구주의 흙과 짚재유탁유로 회령의 옹기를 재현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일본에서는 이것을 지금도 조선당진이라 부르고 있으며, 짚재를 이용한 회령옹기 유약의 백색은 분청이나 백자의 백색과는 다른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일본에서 크게 꽃을 피운 짚재유탁유는 한국의 문화유산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회령유를 연구하고 재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도예가 나카니시 마사카쥬는 한국전통도자기에 매료되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사랑하며 평생을 오로지 회령유도자의 연구와 제작에 열정을 바친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회령유도자의 깊고 다양한 유색의 아름다움을 찻잔과 다완, 차도구 등을 통해 보일 것이다.

두 작가는 흙을 만진다는 공통된 삶과, 회령유도자에 관한 주제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회령유도자의 역사적배경과 일본의 도자역사에 미친 영향 등을 연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회령유도자 제작기법을 체계적인 적립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며 두 작가의 오랜 시간의 연구노력이 오늘날 우리가 잊어온 회령유도자를 한국의 전통도자의 한 부류라는 인식을 같게 하는 커다란 시발점이며, 성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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